'어느 날' 김수현, 예비 시청자들에 "배심원이 되어 주시길"

김종은 기자 2021. 10.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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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어느 날'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1월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첫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김수현은 극중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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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수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수현이 '어느 날'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1월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첫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김수현과 차승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로 변신한 김수현의 스틸이 5일 공개됐다. 김수현은 극중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는다. 김현수는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일상이 파괴되는 고통을 겪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김수현은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띄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채 순수한 눈빛을 장착하고 있는 모습.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강타할 김수현은 "'어느 날'에서는 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여러 정의가 충돌한다.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는 현수를 표현해 보려고 했다. 여러분께서는 어떤 정의에 공감하실지 궁금하다. 배심원이 되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수현은 '어느 날'의 중심에서 극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보석 같은 배우다. 김수현은 김현수 역을 통해 해맑은 모습부터 혼란스러운 격돌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김수현의 활약이 돋보일 '어느 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김수현 |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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