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저팬 클래식, 올해도 LPGA 투어서 제외..일본 단독 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토 저팬 클래식'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지난해에도 토토 저팬 클래식은 코로나19 문제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고, 신지애가 우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토 저팬 클래식'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우려와 여행 제한이 계속되고 있어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저팬 클래식은 2021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투어는 토토 등 파트너사의 지원에 감사한다며 "2022년에 일본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에도 토토 저팬 클래식은 코로나19 문제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고, 신지애가 우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LPGA 투어의 가을 아시안 스윙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 열리게 됐습니다.
LPGA 투어는 10월 1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려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를 취소한다고 지난 8월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남자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조조 챔피언십을 예정대로 일본에서 개최합니다.
(사진=L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 씨가 내 몸을 보겠네”...축구 국가대표 A 씨, 왁싱샵 직원에 음란 메시지 의혹
- '동상이몽2' 사강, “서지영曰, 문재완 보니 이지혜 잘 살아온 것 같아”…이지혜, “방송 한번
- '오징어게임' 벼락스타 정호연, 이성경·송혜교 제쳤다…'여배우 팔로워 수 1위' 등극
- “어릴 적 모습, 너무 창피”…세븐틴 승관이 밝힌 과거
- 값비싼 경차 캐스퍼의 인기 폭발에 숨은 함의
- 오빠가 올드 맨?…'오징어 게임' 어색한 영어 번역 논란
- 말 한마디 없이 1억 팔로워…'한심좌'의 원래 직업은?
- 7년 노력 물거품?…“간병인 사칭해 기술 베꼈다”
- 따로 버린 '투명 페트병' 수거할 땐 한곳으로, 왜?
- 자기 그림 폭파한 아르헨티나 화가…디지털 작품만 남기려고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