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 출산 후 처음 만난 둘째·셋째에 감격 "드디어 얼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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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중 둘째와 셋째를 본 후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황신영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오늘 둘째 셋째 퇴원", "셋째랑 둘째 드디어 얼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 이후 다른 병원 니큐에서 쑥쑥 자라고 있었던 황신영의 둘째, 셋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산 후 처음으로 둘째, 셋째의 실물을 보게 된 황신영은 감격스러우면서도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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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중 둘째와 셋째를 본 후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황신영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오늘 둘째 셋째 퇴원”, “셋째랑 둘째 드디어 얼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 이후 다른 병원 니큐에서 쑥쑥 자라고 있었던 황신영의 둘째, 셋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산 후 처음으로 둘째, 셋째의 실물을 보게 된 황신영은 감격스러우면서도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한다.
여기에 곤히 잠이 든 쌍둥이는 천사가 내려온 듯 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으며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 세쌍둥이가 다른 병원으로 흩어져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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