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퇴원한 둘째 아들·셋째 딸과 감격 상봉 "드디어 얼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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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퇴원한 둘째 아들, 셋째 딸과 만났다.
황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째랑 둘째. 드디어 얼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황신영의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이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날 황신영은 둘째와 셋째의 퇴원 소식을 전하며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아~!! 기다렷베베~!! 엄마 아빠가 날라간데이~~!!"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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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퇴원한 둘째 아들, 셋째 딸과 만났다.
황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째랑 둘째. 드디어 얼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황신영의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이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드디어 아이들을 품에 안게 된 황신영은 연신 "아이고 예뻐라. 우리 아가"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황신영은 "애들이 작게 나와서 그런지 니큐에서 나오는 데만 시간이 좀 걸리나 봐요. 세 명 합체하는 그날까지 얼른 회복해 볼게요"라며 출산 후에도 세쌍둥이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황신영은 둘째와 셋째의 퇴원 소식을 전하며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아~!! 기다렷베베~!! 엄마 아빠가 날라간데이~~!!"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 지난달에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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