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첫 온라인 콘서트 연다..30일 전 세계 생중계
2021. 10. 5. 15:2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선미가 2년 만에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첫 온라인 콘서트 '굿 걸 곤 매드(GOOD GIRL GONE MAD)'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미의 스토리를 담은 한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XR 기술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 연출도 예고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개최한 첫 월드투어 '워닝(WARNING)' 이후 2년여만이다. 당시 선미는 여자 솔로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3대륙 1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베뉴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선미는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1/6'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팝'을 선보였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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