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토토 재팬 클래식 LPGA 일정서 제외, 올시즌 남은 대회는 4개 뿐
김경호 선임기자 2021. 10. 5. 15:27
[스포츠경향]
다음달 4일 개막 예정인 ‘토토 재팬 클래식’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빠지게 됐다. 이에 따라 올시즌 LPGA 대회는 4개만 남았다.
LPGA 투어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건강 우려와 심각한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11월 4∼7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주는 일정상 공백으로 남게 되며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11~14·플로리다 벨에어)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18~21·플로리다 네이플스)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된다”고 전했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일본 JLPGA 투어 단독 주관대회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신지애가 우승했다.
올해 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은 오는 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BMW 챔피언십만 남았다. 14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중국)는 지난 8월 취소가 확정됐다.
올시즌 LPGA 투어는 앞으로 4개 대회를 치르면 시즌을 마감한다. 이번주 파운더스컵에 이어 BMW챔피언십(부산), 다음달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대장정을 마친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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