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스윙' 일본 빼고 한국서만..LPGA "토토 재팬 클래식 올해도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안 스윙 중 하나인 토토 재팬 클래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외됐다고 5일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우려와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있어 11월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2021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토토 재팬 클래식은 코로나19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며 올해도 일본 투어로 치러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안 스윙 중 하나인 토토 재팬 클래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외됐다고 5일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우려와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있어 11월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2021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토토 재팬 클래식은 코로나19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며 올해도 일본 투어로 치러지게 됐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는 신지애였다.
이에 따라 올해 LPGA 투어의 가을 아시안 스윙은 한국에서만 열린다. 오는 21∼24일 한국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LPGA 투어는 앞서 10월 1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려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와 28~31일 개최하려던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의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LPGA 투어는 오는 8일 개막하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만 남겨두게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 국대’ 여친 폭로글…“10명 넘는 여자와 바람 피웠다”
-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8167m 정상에서 ‘이재명 삼행시’ 공개한 사연
- “웬 미친 X이 차 부수고 도망”…20대女 ‘묻지마 벽돌테러’
- 최태원, 라면 먹다 강추한 의미심장한 책
- “페이스북 먹통되자…뜬 화제의 사진 한장” 무슨 일?
- 전자담배 사용하면 완전히 금연한 사람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 31% 높아
- ‘부자아빠’ 기요사키 “10월 역사적 폭락…금·은·비트코인 사라”
- 결국 고개숙인 포르쉐 민폐남…아파트 문앞마다 자필 사과문
- 당첨되고 보니 화천대유에 중도금 불가…40%가 “계약 포기합니다”
- “씻으면 王자 지워질텐데” 질문에…尹측 “손가락 위주로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