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스윙' 일본 빼고 한국서만..LPGA "토토 재팬 클래식 올해도 제외"

2021. 10.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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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안 스윙 중 하나인 토토 재팬 클래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외됐다고 5일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우려와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있어 11월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2021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토토 재팬 클래식은 코로나19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며 올해도 일본 투어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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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공식사이트]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안 스윙 중 하나인 토토 재팬 클래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외됐다고 5일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우려와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있어 11월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2021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토토 재팬 클래식은 코로나19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며 올해도 일본 투어로 치러지게 됐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는 신지애였다.

이에 따라 올해 LPGA 투어의 가을 아시안 스윙은 한국에서만 열린다. 오는 21∼24일 한국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LPGA 투어는 앞서 10월 1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려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와 28~31일 개최하려던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의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LPGA 투어는 오는 8일 개막하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만 남겨두게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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