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진희, 배우 최선자와 돈독한 가족애 과시

안하나 2021. 10. 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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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배우 최선자와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이어 최진희는 어릴 적 가수의 꿈을 반대했던 최선자에게 "당시 엄마도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하셨는데,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다. '난 죽어도 할거야'란 마음으로 했다"라며 가수를 꿈꿨던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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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가수 최진희가 배우 최선자와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최진희는 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화요초대석’에서 고모인 최선자와 등장,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최선자를 자랑스레 소개한 최진희는 악기를 잘 다루는 아버지도 언급하며 남다른 예술가 DNA를 자랑하는가 하면, “모르는 노래가 있으면 아버지가 기타를 쳐주셨다. 무슨 노래를 하라고 해도, 겁이 나지 않았다”라고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최진희는 어릴 적 가수의 꿈을 반대했던 최선자에게 “당시 엄마도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하셨는데,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다. ‘난 죽어도 할거야’란 마음으로 했다”라며 가수를 꿈꿨던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로 최진희는 친구를 따라가 레코드사 오디션을 응시했던 일화를 언급, 단번에 합격한 일을 전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학래와 추억의 토크를 이어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뿐만 아니라 최진희는 ‘뒤늦은 후회’와 ‘와인’을 열창하며 시청자에게 귀호강을 선사,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방송을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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