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 최종 12위로 마감

김희준 2021. 10.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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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최종 12위를 차지했다.

김선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11~12위 결정전에서 터키에 1-2로 졌다.

16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김장준, 박승민, 서현운(이상 씽크론아카데미)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파견했다.

한국은 터키에도 지면서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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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주니어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최종 12위를 차지했다

김선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11~12위 결정전에서 터키에 1-2로 졌다

[서울=뉴시스] 주니어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주니어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최종 12위를 차지했다.

김선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11~12위 결정전에서 터키에 1-2로 졌다.

16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김장준, 박승민, 서현운(이상 씽크론아카데미)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파견했다.

예선에서 C조 4위에 올라 8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9~16위 결정전에서 첫 상대인 칠레를 3-0으로 꺾었지만, 불가리아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터키에도 지면서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과 2014년 준우승이다.

올해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는 러시아가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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