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온주완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돕고 싶다"

윤성열 기자 2021. 10.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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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온주완은 5일 '끝내주는 연애' 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고민을 조금 더 깊게 듣고, 신중하게 얘기를 해주겠다"며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고민을 흐트러뜨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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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끝내주는 연애'
배우 온주완이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온주완은 5일 '끝내주는 연애' 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고민을 조금 더 깊게 듣고, 신중하게 얘기를 해주겠다"며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고민을 흐트러뜨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MC로 함께하며 다양한 연애 고민들에 해결사로 나선다.

온주완은 '끝내주는 연애' 출연 이유에 대해 "많은 연애 상담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러 상황에 놓인 연인들에게 나라면 어떤 부분을 공감해 줄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공감형 MC'로서 기대를 자아냈다.

온주완이 말하는 '끝내주는 연애'의 장점은 '현장감'이다. 그는 "커플들의 실제 생활을 볼 수 있는 관찰 카메라와 이들과 스튜디오에서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현장감이 있다"며 "연인의 시간을 가까이서 다룬다는 매력이 '끝내주는 연애'만의 장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온주완은 "사랑을 하고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대입해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며 "용기를 내서 나온 커플들에게 많은 공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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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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