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가을 행락철 과속·난폭·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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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10월 대체 휴무일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 10월 통행량은 평균 1천228만대로, 피서철인 8월 1천350만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경찰은 인원을 최대한 보강해 이륜차 인도 주행과 신호위반 등 보행자 위협행위는 물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과속·난폭운전 등도 집중해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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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10월 대체 휴무일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 10월 통행량은 평균 1천228만대로, 피서철인 8월 1천350만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17.3명으로 9월 19.7명에 이어 두 번째이다.
특히 보행자 사망사고는 6.3명, 이륜차 사망사고는 3.6명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찰은 인원을 최대한 보강해 이륜차 인도 주행과 신호위반 등 보행자 위협행위는 물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과속·난폭운전 등도 집중해서 단속한다.
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사고를 막고자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시 잠깐의 휴식을 통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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