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자치경찰 시행 100일 기념 콘퍼런스 열린다

이덕기 2021. 10.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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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시행 100일(8일)을 앞두고 제도 조기 정착과 성공 모델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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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8일)을 앞두고 제도 조기 정착과 성공 모델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이 '자치경찰제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대 홍준형 교수가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해 각각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양영철 한국자치경찰정책연구원장과 형사정책연구원 강석구 형사법제연구실장이 각각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델사례'와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정비 방향'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김태봉 광주시자치경찰위원장 주제로 '시민 밀착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사회 제언'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자치경찰제는 경찰과 행정,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치안행정"이라면서 "제도 성공 여부는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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