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딸 되고파" 에스파, '넥스트 레벨' 입증한 세계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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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또 하나의 강렬한 곡으로 컴백했다.
에스파는 5일 오전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를 발표하며 오후 8시에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SYNK DIVE: aespa Savage SHOWCASE'를 개최하며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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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또 하나의 강렬한 곡으로 컴백했다.
에스파는 5일 오전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에스파는 "긴장되고 설렌다. 첫 미니앨범 만큼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 많이 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지난 4일 기준 선주문 수량이 40만1088장으로, 4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를 과시했다. 멤버들은 "선주문이 40만 장이 넘었다는 얘기를 듣고 굉장히 놀랐다"며 "앨범을 처음 발매한 거라 반응이 뜨거울 줄 예상 못했다. 발매하기 전부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새비지'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곡 '아이너지(ænergy)', 파워풀한 댄스곡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I'll Make You Cry)',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예삐 예삐(YEPPI YEPPI)', 톡톡 튀는 댄스곡 '아이코닉(ICONIC)', 서정적 멜로디의 팝 곡 '자각몽'(Lucid Dream)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에스파는 "데뷔하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관심 주셔서 얼떨떨하고 행복하기도 하다"면서 "부담감을 느끼기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는 '광야의 딸'이다. '역시 에스파'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에스파만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넓힐 수 있구나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에스파는 '새비지'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이전의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레벨)의 컬러감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렬해진 힙합 느낌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를 발표하며 오후 8시에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SYNK DIVE: aespa Savage SHOWCASE'를 개최하며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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