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세리 "교복 입학·졸업 때만 입어봤다..치마도 불편"

윤효정 기자 2021. 10.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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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박세리가 교복을 오랜만에 입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는 언니' 에 출연 중인 박세리와 한유미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학창시절에 교복을 입었냐"는 물음에 "교복을 맞추기는 했는데 입학하고 졸업할 때 한 번 입어봤다"며 "운동을 하니까 팀복을 입고 오전 수업을 듣고 훈련을 하러 가서 교복을 입을 시간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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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두시탈출 컬투쇼' 박세리가 교복을 오랜만에 입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는 언니' 에 출연 중인 박세리와 한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근 '노는 언니' 촬영 중인 박세리를 봤다면서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했다.

박세리는 "학창시절에 교복을 입었냐"는 물음에 "교복을 맞추기는 했는데 입학하고 졸업할 때 한 번 입어봤다"며 "운동을 하니까 팀복을 입고 오전 수업을 듣고 훈련을 하러 가서 교복을 입을 시간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유미도 공감하면서 "등하교할 때는 교복을 입어야 했는데, 우리는 숙소 생활을 하니까 생활복만 입었다"라고 했다.

박세리는 "치마가 너무 불편해서 항상 바지를 선호했다"고 했다. 이에 유민상은 "개그를 하면서 치마를 입은 적이 많은데, 나는 치마가 편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노는 언니'에서 비디오 게임도 해봤다고. 한유미는 "나는 오락실을 안 다녀봐서 게임을 몰랐다"며 "'노는 언니' 하면서 이제까지 안 해봤던 것들을 많이 해봤다"라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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