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촌 외국인 근로자 주거 지원..빈집·조립주택 10곳

조성민 2021. 10.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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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농촌 일손을 확보하고자 12월 말까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주거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빈집 1곳과 이동식 조립주택 9곳을 주거용으로 활용하는 데 1천500만원씩 지원한다.

조립주택의 경우 1곳당 450만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상 외국인 근로자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 농번기 인력 부족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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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농촌 일손을 확보하고자 12월 말까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주거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빈집 1곳과 이동식 조립주택 9곳을 주거용으로 활용하는 데 1천500만원씩 지원한다. 조립주택의 경우 1곳당 450만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이달부터 주거를 위한 시설 개보수와 소방시설 설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상 외국인 근로자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 농번기 인력 부족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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