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부터 졸리까지"..마블 '이터널스'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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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영화 '이터널스'의 1차 스틸이 공개됐다.
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스틸은 10인의 이터널스 멤버들의 모습부터 클로이 자오 감독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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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영화 '이터널스'의 1차 스틸이 공개됐다.
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스틸은 10인의 이터널스 멤버들의 모습부터 클로이 자오 감독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색으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히어로 슈트를 입고 있는 이터널스는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선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은 위풍당당 강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카리스(리차드 매든)와 세르시(젬마 찬)의 특별한 관계가 돋보이는 장면은 호기심을 자아내며,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이터널스 속에 존재했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폭발적인 힘을 예고하는 이카리스와 거친 사막을 배경으로 한데 모인 이터널스 멤버들, 그들 사이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는 파스토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모습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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