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23일 결혼 "예비신랑은 연구원이자 중학교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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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니힐의 리더 빛나(본명 이금빛나, 전 활동명 승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빛나가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빛나는 "서른이 넘은 뒤 친구(예비 신랑)를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먼저 대시해서 연애하게 됐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 같이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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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니힐의 리더 빛나(본명 이금빛나, 전 활동명 승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빛나가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자동차 분야의 연구원이자 빛나의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이 됐고, 약 2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써니힐 전 멤버 주비(본명 김은영), 미성(본명 이미성), 현 멤버 코타(본명 안진아)가 들러리로 함께한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빛나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이 빛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멤버들이 들러리로 함께 서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빛나는 "서른이 넘은 뒤 친구(예비 신랑)를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먼저 대시해서 연애하게 됐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 같이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말했다.
빛나의 결혼식은 아는 회장의 주례로,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써니힐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빛나는 2007년 써니힐의 싱글 앨범 'Love Letter'로 데뷔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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