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올해 서산국화축제 취소

이은파 2021. 10.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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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다음 달 초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서산국화축제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충남 향토 문화축제'로 선정된 서산시 대표 축제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내년에 더 알차고 멋진 축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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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산국화축제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다음 달 초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서산국화축제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충남 향토 문화축제'로 선정된 서산시 대표 축제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내년에 더 알차고 멋진 축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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