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토토 재팬 클래식, 올해도 취소.."코로나19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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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는 5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있어서 오는 11월 4~7일 일본 시가현의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LPGA 투어 일정에서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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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는 5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있어서 오는 11월 4~7일 일본 시가현의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토토 재팬 클래식은 LPGA 투어 일정에서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이로써 올해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은 한국에서만 열린다.
LPGA는 지난 8월 오는 1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기로 한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반면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기로 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변경 없이 개최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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