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죄송하다더니..나플라, 집행유예 선고 불복→항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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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파문을 일으킨 래퍼 나플라가 집행유예 판결에 항소했다.
10월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는 3일 변호사를 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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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마약 파문을 일으킨 래퍼 나플라가 집행유예 판결에 항소했다.
10월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는 3일 변호사를 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나플라는 지난해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혐의 관련 9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회봉사활동 120시간 명령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나플라)는 2019년 대마 흡연 혐의로 지난해 7월 7일 기소유예를 받았는데 검찰 기소 여부에 관한 결정이 이뤄지기 전 범죄를 저질렀다.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인다"면서도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 하에 상당 기간 치료를 받다는 점을 감안해 집행유예 선고를 내렸다.
나플라가 마약 관련 물의를 일으킨 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019년 동료 래퍼 루피, 블루, 오웬, 영웨스트 등과 함께 대마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 7월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나플라는 지난해 12월 공식 SNS를 통해 마약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나플라는 "대마 흡연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피해를 줬다. 스스로가 느슨해지고 약해지면서 해선 안 될 행동을 했다"며 "반드시 정신 차리고 더욱 성장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나플라는 마약 파문이 보도된 후 가수 라비가 수장으로서 이끄는 레이블 그루블린과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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