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 윤소희 "1:4 불나방 로맨스? 있을 법한 이야기..캐릭터 매력 넘쳐"

지민경 2021. 10. 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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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팽' 윤소희의 차별화된 공감 활약이 기대된다.

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연출 백민희, 극본 이매진, 제작 플레이리스트)에서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서린이(서른+어린이) 고사리 역을 맡은 윤소희.

'팽'은 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고사리에게 네 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서른살의 불나방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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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팽’ 윤소희의 차별화된 공감 활약이 기대된다.

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연출 백민희, 극본 이매진, 제작 플레이리스트)에서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서린이(서른+어린이) 고사리 역을 맡은 윤소희. 작품의 첫 인상은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모여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 궁금하고, 재밌을 것 같았다”는 것. 그리고 “감사하게도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는 그녀는 “한동안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서른’이라는 말이 툭 튀어나오곤 했다. 사리 덕분에 그 나이를 이미 겪은 것 같다. 그래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작품과 캐릭터에 빠져들었다. 

적당한 성공과 젊음, 딱 그쯤에서 멋지게 빛나는 어른을 꿈꿨지만, 현실은 무엇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서린이일 뿐. 하지만 그런 사리를 윤소희는 “아주 특별히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려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실수도 하고, 가끔 ‘나한테 이런 일이?’ 싶은 게 일어나면 좋아하고, 또 반대의 상황이라면 ‘도망가 버릴까’ 생각하는 우리들의 일상과 닮았기 때문. 그간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온 ‘윤소희표’ 고사리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팽’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바로 극 중 사리 앞에 나타난 네 남자, 남사친 피정원(최원명), 회사 대표 기선제(주우재), X같은 엑스 전우상(이승일), 연하남 연하림(김현진)과의 케미다. 뜻밖의 1:4 불나방 로맨스를 시작하게 된 이들은 크고 작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함께하게 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사리의 곁엔 무조건적 의리로 똘똘 뭉친 두 친구 두루미(방은정)과 예수원(백수희)이 함께 한다. 이에 윤소희는 “편하게 금방 친해졌고, 호흡도 너무 좋았다. 특히 루미와 수원은 웹툰에서 나온 것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 캐스팅 최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사리가 겪는 사건이 짧은 시간에 보여지지만, 모두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상황이다. 그래서 조금 더 편안하게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한 윤소희. “사리와 네 명의 남자들, 찐친 루미와 수원, 그리고 회사 식구들까지, 모든 캐릭터가 매력 넘친다. 언제 숨은 매력이 툭 튀어나올지 기대해달라”며, “사리가 누구를 왜, 언제, 무엇 때문에 팽할지 추측하면서 봐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는 관전 포인트까지 덧붙여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더했다.

‘팽’은 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고사리에게 네 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서른살의 불나방 로맨스 드라마. 오는 10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왓챠와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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