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한소희, "작품 앞서 10kg 몸무게 늘려" 고백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0.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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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작품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고 전했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소희는 "액션물들을 많이 봤다. 또 맨손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칼 등 상대방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공격을 하는 액션물을 접했다"고 말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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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작품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고 전했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소희는 "액션물들을 많이 봤다. 또 맨손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칼 등 상대방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공격을 하는 액션물을 접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도중 내가 다치는건 상관이 없는데 미숙한 연습량으로 상대들이 다칠까봐 힘들었다"며 "안 다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함께 자리한 박희순은 "한소희 씨가 이번 작품에 앞서 10kg을 찌웠다. 그게 다 근육량으로 찌운 것이다"라고 귀띔했고, 한소희는 운동도 하고, 먹고 싶은 것 먹다 보니 10kg이 쪄 있었다"라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15일 공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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