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왜 말을 그렇게 하냐"..백종원, 성시경 발언에 '욱'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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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성시경은 매튜에게 "요리도 잘하고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칭찬했고, 백종원 역시 "요리도 잘하지만 잘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못생겨서 늦게 하신 거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내가 못생긴 건 아니다. 너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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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성시경과 함께 폴란드 출신 매튜가 출연해 직접 만든 애플파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시경은 매튜에게 “요리도 잘하고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칭찬했고, 백종원 역시 “요리도 잘하지만 잘생겼다”고 덧붙였다.
이후 백종원은 “나는 케이크도 굽도 요리도 잘하는데 결혼은 늦게 했다. 사람이 잘생겨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못생겨서 늦게 하신 거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내가 못생긴 건 아니다. 너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종원은 “나는 못생긴 게 아니고 중간 단계”라고 부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1966년생으로 올해 56세인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5세 연하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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