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내달 블루캐년챔피언십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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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이상 쉬었던 아시안투어가 다음달말 태국에서 블루캐년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으로 재개한다.
아시안투어 사무국은 5일 태국 푸켓의 블루캐년컨트리클럽에서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초민탄 아시안투어 커미셔너이자 CEO는 "지난 18개월 동안 중단된 투어가 올해 사분기에 재개된다"면서 "우리 회원들에게 짜릿하고 정말 중요한 뉴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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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1년반 이상 쉬었던 아시안투어가 다음달말 태국에서 블루캐년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으로 재개한다.
아시안투어 사무국은 5일 태국 푸켓의 블루캐년컨트리클럽에서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 이어 라구나푸켓챔피언십이 라구나푸켓 리조트에서 12월2일부터 5일까지 1백만 달러 상금으로 연달아 개최된다.
아시안투어는 지난해 5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말레이시아오픈을 끝으로 중단된 상태다. 아시안투어는 1월 부터의 일정은 크리스마스 및 신정 연휴가 끝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초민탄 아시안투어 커미셔너이자 CEO는 “지난 18개월 동안 중단된 투어가 올해 사분기에 재개된다”면서 “우리 회원들에게 짜릿하고 정말 중요한 뉴스”라고 말했다. 아시안투어는 최근 내년 2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50만 달러 상금의 사우디인터내셔널을 주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0년 시즌은 홍콩오픈에서 우승한 호주의 웨이드 옴즈비가 현재 상금 선두(22만7003달러)에 올라 있다. 아시안투어에서 6승을 거둔 태국의 스타 재즈 제인와타나논은 푸켓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아시아의 골프 투어가 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오랜만에 다섯번째 대회를 치르는 만큼 아시안투어 시드를 가진 국내 남자 선수들에게도 반가운 뉴스다. 김주형(19)이 아시안투어 상금 6위, 위창수(찰리 위)는 9위에 올라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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