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다큐 최초 오스카 후보 이승준 감독 신작 '그림자꽃' 월말 개봉

허민녕 2021. 10. 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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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후보로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이승준 감독 신작이 10월27일 개봉된다.

장편 다큐 '그림자꽃'이 그것.

제12회 타이완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아시안 비젼 경쟁 부문 대상을 위시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및 개봉지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승준 감독은 세월호 참사를 다룬 '부재의 기억'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후보로 진출,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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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후보로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이승준 감독 신작이 10월27일 개봉된다. 장편 다큐 ‘그림자꽃’이 그것.

‘그림자꽃’은 남북이란 체제 갈등에 던져진 평범한 여인 김련희씨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제12회 타이완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아시안 비젼 경쟁 부문 대상을 위시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및 개봉지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승준 감독은 세월호 참사를 다룬 ‘부재의 기억’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후보로 진출,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시상식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거머쥔 ‘기생충’ 신드롬의 진원지이기도 했다.(사진=㈜엣나인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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