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송가은, 72계단 뛰어 세계 89위

오해원 기자 2021. 10. 5.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슈퍼루키 송가은이 첫 우승을 하며 세계랭킹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송가은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72계단 뛰어오른 89위에 자리했다.

지난 4월까지 세계랭킹 400위권이었던 송가은은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해 18개 대회에 출전, 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6차례 들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송가은은 KLPGA 신인상 랭킹에서 1761점으로 홍정민(1595점)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챔피언십서 데뷔 첫 우승

시즌 첫 톱10 김시우, 44위로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슈퍼루키 송가은이 첫 우승을 하며 세계랭킹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송가은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72계단 뛰어오른 89위에 자리했다. 송가은은 지난 3일 끝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서 연장 접전을 펼쳐 이민지를 꺾었다.

지난 4월까지 세계랭킹 400위권이었던 송가은은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해 18개 대회에 출전, 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6차례 들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송가은은 KLPGA 신인상 랭킹에서 1761점으로 홍정민(1595점)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시작으로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하나오카 나사(일본)가 순위 변화 없이 톱5를 형성했다.

남자 세계랭킹에선 임성재가 한국인 중 가장 높은 29위이고 김시우는 4계단 상승해 44위다. 욘 람(스페인)이 1위이며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뒤를 이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