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군 복무 중인 태민에 "튀는 행동 말고 시키는 것만 잘하라"(정오의 희망곡)

서지현 2021. 10. 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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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현재 군 복무 중인 태민에게 음성편지를 남겼다.

이어 키는 태연 '불티'는 곧바로 맞춘 반면, 샤이니 동료 태민 'MOVE'는 쉽게 정답을 외치지 못했다.

이에 DJ 김신영이 "태연은 1초 만에 맞히고 태민은"이라고 말하자 키는 책상에 엎드려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키는 즉석에서 현재 군 복무 중인 태민에게 음성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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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샤이니 키가 현재 군 복무 중인 태민에게 음성편지를 남겼다.

10월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과 함께 솔로 가수로 돌아온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키는 1초만 듣고 노래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키는 태연 '불티'는 곧바로 맞춘 반면, 샤이니 동료 태민 'MOVE'는 쉽게 정답을 외치지 못했다.

이에 DJ 김신영이 "태연은 1초 만에 맞히고 태민은…"이라고 말하자 키는 책상에 엎드려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키는 즉석에서 현재 군 복무 중인 태민에게 음성편지를 남겼다. 키는 "어차피 평일이라서 핸드폰도 못 쓰고, 이것도 못 듣겠지? 언젠가 들을 너를 위해 한마디 해줄게"라며 "튀는 행동 하지 말고, 시키는 거 잘하고, 하지 말라는 거 하지 말고, 나서서 하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키는 "'벌써 나와?' 할 때쯤 네가 나와있을 거야. 그동안 형이 열심히 하고 있을게"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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