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키 "'배드 러브', 10초 만에 꽂혀..웃는 노래 안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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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키가 자신의 노래 '배드 러브'에 10초 만에 꽂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0초만 듣고 꽂힌 노래"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배드 러브'는 10초 만에 결정했다.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옐로 테이프(Yellow Tape)' 하라고 했는데 저만 배드 러브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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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정오의 희망곡' 키가 자신의 노래 '배드 러브'에 10초 만에 꽂혔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출연해 첫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는 "가요에 원래 관심이 많고, 새로 나오면 찾아보고, 듣고 한다. 10초 안에 모든 게 결정 난다. 가슴을 뛰게 하는 노래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0초만 듣고 꽂힌 노래"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배드 러브'는 10초 만에 결정했다.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옐로 테이프(Yellow Tape)' 하라고 했는데 저만 배드 러브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웃는 노래는 별로 안 하고 싶었다. 너무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까 타이틀을 하기에는 너무 세상에 웃는 모습밖에 안 나올 것 같았다. 이런저런 의미에서 타이틀에 딱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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