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키 "엔딩 요정? 후배들에 물려줄 것..아이디어 고갈"

김나연 기자 2021. 10. 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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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키가 음악방송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는 앞선 음악방송에서 '엔딩 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활동에서는 안 했다. 곧 음방(음악방송)을 할 것 같은데 안 할 수도 있지만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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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정오의 희망곡' 키가 음악방송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는 앞선 음악방송에서 '엔딩 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활동에서는 안 했다. 곧 음방(음악방송)을 할 것 같은데 안 할 수도 있지만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DJ 김신영은 "배드 러브(BAD LOVE) 정도의 느낌이면 (엔딩 요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키는 "금방 사그라들 줄 알았는데 후배들이 그걸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더라. 난 물려만 주고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다. 아이디어도 고갈돼서 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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