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키 "'BAD LOVE' 빨간 의상, 실제론 여성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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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솔로 앨범 속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과 함께 솔로 가수로 돌아온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키의 이번 앨범에서 통가발이랑 빨간 의상이 옛날 마이클 잭슨 느낌이 난다. 아무래도 키가 패션에 대한 감각이 좋으니까 직접 디렉팅 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물었다.
한편 키는 지난 9월 27일 첫 미니앨범 'BAD LO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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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샤이니 키가 솔로 앨범 속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과 함께 솔로 가수로 돌아온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키의 이번 앨범에서 통가발이랑 빨간 의상이 옛날 마이클 잭슨 느낌이 난다. 아무래도 키가 패션에 대한 감각이 좋으니까 직접 디렉팅 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키는 "상황마다 다르긴 하다. 우선 빨간 옷은 구상을 한 게 아니다. 니트가 기성품인데 여성의류다. 장갑이랑 같이 팔길래 스타일리스트 분이랑 그걸 잘라서 어깨를 부각하고, 장갑도 옷에 붙였다. 그 상의에 맞춘 바지도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은 "너무 멋있었지만 촬영하긴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키는 "기획 단계부터 제가 하겠다고 뱉었다. 남이 시켰으면 중간에 빼자고 할 텐데 제가 하겠다고 해서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키는 지난 9월 27일 첫 미니앨범 ‘BAD LOVE’를 발매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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