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다 15억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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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다 상금을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이 오는 7일 개막한다.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7일부터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에 나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 3억 원 등 총 15억 원이 걸려 있는 특급대회다.
특히 올 시즌 KPGA투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만을 남긴 만큼 대상과 상금왕 등 치열한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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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다 상금을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이 오는 7일 개막한다.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7일부터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에 나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 3억 원 등 총 15억 원이 걸려 있는 특급대회다. 특히 올 시즌 KPGA투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만을 남긴 만큼 대상과 상금왕 등 치열한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태훈이 상금왕과 대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현재 KPGA투어 상금 부문 1위는 6억3493만 원의 김주형이다. 하지만 김주형은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다. 덕분에 2위 서요섭(5억1493만 원)과 3위 이준석(5억197만 원), 박상현(4억4412만 원), 함정우(4억1439만 원), 허인회(4억623만 원) 등 추격자들은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대상 포인트 역시 김주형이 4940점으로 1위다. 박상현이 4931점으로 바짝 쫓는 중이며, 함정우(3552점), 김한별(3301점), 서요섭(3096점) 등이 추격하고 있다.
김주형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번 시즌 나란히 2승을 거둔 서요섭과 박상현의 3승 경쟁, 그리고 직전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년 5개월 만에 우승을 맛본 함정우의 2주 연속 우승 도전 등이 관심을 끈다.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는 디펜딩챔피언 김태훈의 시즌 첫 승 여부도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치열한 개인상 경쟁에서 앞설 기회뿐 아니라 풍성한 부상도 우승 욕심을 더욱 높일 만한 요소다.
우승 선수는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함께 2022 유러피언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출전권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의 출전권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 13번과 17번 홀(이상 파3)에서 가장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고 특히 17번 홀은 국내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 차량을 선물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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