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박희순 "한소희, 액션 연기 위해 근육량만 10kg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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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마이 네임' 액션 소화를 위해 10㎏의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희순은 한소희의 액션 열정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10㎏이 쪄있더라"라며 "다 근육량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한소희는 "이전 작품이 '부부의 세계'였는데 끝이 나니깐 10㎏이 쪄있었다"라며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하다보니깐 10㎏이 쪄있었던 것이어서 살도 조금 있을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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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마이 네임' 액션 소화를 위해 10㎏의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과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한소희의 액션 열정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10㎏이 쪄있더라"라며 "다 근육량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한소희는 "이전 작품이 '부부의 세계'였는데 끝이 나니깐 10㎏이 쪄있었다"라며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하다보니깐 10㎏이 쪄있었던 것이어서 살도 조금 있을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극 중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을 밝혀내기 위해 조직원에서 경찰로 위장 잠입한 뒤, 복수의 칼날을 품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지우 역을 맡았다.
박희순은 극 중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으로 분한다.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복수심에 갇힌 윤지우(한소희 분)를 언더커버로 만들어 주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한편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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