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커플' 베컴 아들♥니콜라 펠츠, 애정전선 '이상무'

유수경 2021. 10. 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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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 브루클린과 투자자 넬슨 펠츠의 딸 니콜라 펠츠가 결혼을 앞두고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 부부의 재산은 9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하며, 니콜라 펠츠 아버지인 넬슨 펠츠의 재산도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해 1월 니콜라 펠츠와 열애를 인정했고 7월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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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베컴(왼쪽)과 니콜라 펠츠. 니콜라 펠츠 SNS 제공

베컴 아들 브루클린과 투자자 넬슨 펠츠의 딸 니콜라 펠츠가 결혼을 앞두고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6일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브루클린이 약혼녀 니콜라 펠츠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 입구에서 이동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모습이며 니콜라 펠츠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은 당초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 받았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 부부의 재산은 9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하며, 니콜라 펠츠 아버지인 넬슨 펠츠의 재산도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해 1월 니콜라 펠츠와 열애를 인정했고 7월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하객들을 초대하기 위해 내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과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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