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3대3 농구' 인제투어 및 3·4라운드, 9일부터 강원도 인제에서

박태훈 선임기자 2021. 10.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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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XO(한국3x3농구연맹)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한편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에는 반가운 얼굴들의 출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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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한국3x3농구연맹) 의 3대3 농구 경기 모습. (KX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 KXO(한국3x3농구연맹)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U18, 여자오픈, 남자오픈,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홍천과 서울에서 올해 1, 2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KXO는 인제에서 열리는 3차 대회 역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정부의 방역지침, 강원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KXO는 PCR 선제검사, 참가 인원 분산, 철저한 방역 조치 등 참가 선수들과 지역사회의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에는 반가운 얼굴들의 출전도 예정돼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서울 SK 출신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 경희대 코치와 김우겸 한양대 코치다. 이들은 전자랜드 출신의 김정년과 함께 태양TV라는 팀을 꾸려 KXO리그에 출전한다. 18세 이하부에는 부산 동아고 농구부 선수들이 3x3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대회 전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가운데 주요 경기의 경우 10일과 11일 이틀간 네이버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자세한 중계 일정은 KXO SNS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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