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NFT 컬렉션 '콜레치오네 제네시' 경매 마감

이정은 기자 2021. 10. 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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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NFT 데뷔 컬렉션 '콜레치오네 제네시(Collezione Genesi)'를 통해 1885,73 ETH(현재 환율 기준 560만 달러 상당) 이상의 낙찰가를 올리며 NFT계의 기록을 경신했다.

NFT 생태계의 역사적 순간을 장식한 '콜레치오네 제네시'는 디지털 작품과 실물 작품을 함께 다루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물리적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를 연결하고, 나아가 두 세계의 경계를 뛰어넘는 최초의 럭셔리 NFT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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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NFT 데뷔 컬렉션 '콜레치오네 제네시(Collezione Genesi)'를 통해 1885,73 ETH(현재 환율 기준 560만 달러 상당) 이상의 낙찰가를 올리며 NFT계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 컬렉션은 디지털 럭셔리와 문화를 큐레이팅하는 마켓플레이스 UNXD와의 단독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NFT 생태계의 역사적 순간을 장식한 '콜레치오네 제네시'는 디지털 작품과 실물 작품을 함께 다루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물리적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를 연결하고, 나아가 두 세계의 경계를 뛰어넘는 최초의 럭셔리 NFT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총 9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 알타 사토리아, 알타 조엘레리아 컬렉션으로 박물관에 전시되어도 손색 없을 수준의 핸드메이드 걸작이다.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함에 있어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NFT가 선사하는 무한한 창작 가능성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 새로운 매체를 통해 창작 세계를 확장할 수 있었다. 

이 컬렉션 전체에는 작품 소장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고유의 생태계가 존재한다. 실제 세계와 메타버스에서 동시에 작품을 소장하면 디지털 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아이템과 돌체앤가바나의 다음 알타 모다 이벤트 독점 접속권이 주어지는 등이다.

한편, 낙찰자들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NFT 컬렉터들도 있다.

이정은 기자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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