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측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 긍정 검토 중" 안보현 만날까(공식)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조보아가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할까.

10월 5일 조보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뉴스엔에 "조보아가 tvN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보아는 여주인공 신인 군검사 차우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안보현이 남주인공 도배만 역을 제안받고 출연 검토 중이다.

'군검사 도베르만' 각본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tvN '무법변호사' 윤현호 작가가 맡는다.

지난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조보아는 tvN '구미호뎐'에서 남지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내년 상반기 tvN 편성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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