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한소희 "액션신, 부담 많이 됐다"

김종은 기자 2021. 10.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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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마이 네임' 속 액션신에 대해 말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윤경호)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한소희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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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마이 네임' 속 액션신에 대해 말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김진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윤경호)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한소희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드라마 속에서 선보일 액션에 대해 한소희는 "처음에는 알량한 패기와 함께 액션 스쿨에 가서 하루 수업을 받아봤는데 '아 이거는 잔꾀를 부리는 순간 망하겠구나.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처음 하는 거고 혼자 하는 게 아닌 상대방과 합을 맞춰야 하는 것이기에 부담이 많이 됐다. 힘이 많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소희는 "액션 중 삼단봉 액션에 가장 자신이 있었다"라며 "삼단봉이 손에 드는 무기 중에 가장 말랑말랑하다. 고무로 만들어진 삼단봉이다 보니 부담 없이 칠 수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네임'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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