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아시안 스윙' 축소..상금 늘린 토토재팬, 올해도 JLPGA 단독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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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열릴 예정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이 올해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단독 대회로 열린다.
토토재팬 클래식이 JLPGA 투어 단독 대회로 열리면서 10월과 11월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하며 열려던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은 4개 대회 중 3개가 취소되고 10월 21일부터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개 대회만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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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4~7일 4라운드 72홀 경기로 확대
총상금 1억6000만엔에서 2억2000만엔으로 증액
우승상금도 2400만엔에서 3300만엔으로 증가
아시안스윙 4개 대회 중 BMW 챔피어십만 열려
JLPGA 투어는 5일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시가현 세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토토재팬 클래식을 JLPGA 투어 단독 대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LPGA 투어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토토재팬 클래식에 올해도 LPGA 투어 일정에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도 LPGA 투어 대회로 열리지 않고 JLPGA 투어 단독 대회로 개최했다.
LPGA 투어와 공동 주최하지는 못하지만, 올해는 대회 규모가 더 커졌다. 지난해 1억6000만엔이던 총상금은 올해 2억2000만엔으로 늘었다. 우승상금도 2400만엔서 3300만엔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 3라운드 54홀에서 4라운드 72홀 경기로 늘었다. 지난해 대회에선 신지애가 우승했다.
토토재팬 클래식이 JLPGA 투어 단독 대회로 열리면서 10월과 11월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하며 열려던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은 4개 대회 중 3개가 취소되고 10월 21일부터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개 대회만 열리게 됐다. LPGA 투어는 앞서 10월 14~17일 예정됐던 뷰익 LPGA 상하이와 28~31일 개최하려던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의 개최를 취소했다.
BMW 챔피언십은 아시안 스윙 중 유일하게 개최하지만, 톱랭커의 불참으로 흥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를 비롯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유카 사소(필리핀)과 패티 타와타니낏(태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이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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