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한소희 "첫 액션 도전? 알량한 패기 가졌다가.."

2021. 10. 5. 11: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소희가 '마이 네임'에서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회를 밝혔다.

넷플릭스 '마이 네임' 팀은 5일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김진민 감독과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처음엔 알량한 패기를 품고 액션 스쿨에 가서 하루 수업을 받았는데, 잔꾀를 부리는 순간 망하겠다는 걸 바로 느꼈다. '무조건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액션은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상대와 합을 맞춰 하나의 동작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에 부담감이 컸다. 혹여나 다칠까 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운 것도 있고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오는 1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