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간부 1명 등 軍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누적 1843명

장용석 기자 2021. 10.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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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모두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4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엔 서울 용산구 소재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하는 간부 1명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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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모두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4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11명, 완치된 사례는 1732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엔 서울 용산구 소재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하는 간부 1명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합참에선 이 간부를 제외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경기도 파주·부천·화성 소재 육군부대 간부와 강원도 화천·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부대 병사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들 중 파주와 부천 소재 육군 간부는 각각 휴가 복귀 전 및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화성 소재 육군 간부는 자녀의 어린이집 등원 관련 정기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화천 소재 육군 병사는 경북 구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고, 포천 소재 육군 병사는 휴가 복귀 후 1인 격리 중 기침·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639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3543명이라고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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