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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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재원아동 부모와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돼 정부는 재원아동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자체모니터링 제도를 권장하고 있다.
복지부 정호원 보육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부모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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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보건복지부가 재원아동 부모와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카드뉴스 ▲홍보 표어·손글씨 등으로 나눠 어린이집 자체 알림·소식지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특히 표어와 손글씨는 자체모니터링을 참여하며 느꼈던 긍정적 효과 등 홍보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제출 기간은 18일~29일까지다. 제출은 부모모니터링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복지부는 내부 심사 및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총 11개 작품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보육환경 모니터링·컨설팅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돼 정부는 재원아동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자체모니터링 제도를 권장하고 있다.
복지부 정호원 보육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부모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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