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들려줄 더 깊어진 러브송, 확장된 '파워 오브 러브'[Oh!쎈 레터]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더 깊어진 사랑 감성으로 돌아온다. 사랑의 방식을 더욱 확장 시킨 새 앨범 ‘아타카(Attacca)’로 더 성숙해진 세븐틴의 음악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9집 ‘아타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의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잇는 신보다. 세븐틴은 새 앨범을 통해서 더욱 확장된 사랑의 방식을 이들만의 색깔과 감성으로 노래한다. 더 풍부해진 세븐틴만의 사랑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 세븐틴은 지난 5월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고, 이번 신보를 통해 프로젝트의 확장을 이어가는 것.

가장 먼저 원우와 민규가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Bittersweet)’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노래했고, 미니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통해 성숙함을 담아냈다. ‘유어 초이스’는 두 번째 사랑의 형태인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있게 교백하며, 다양한 형태의 감정과 행동을 풀어냈다. 성숙해진 사랑을 음악에 다양하게 녹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미니9집 ‘아타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사랑을 노래하는 세븐틴이다. ‘유어 초이스’가 세븐틴표 성숙함을 담아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더 깊고 진해진, 그리고 확장된 사랑의 감성이 될 전망이다. 세븐틴은 신보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통해 한층 무르익은 성숙미와 짙어진 분위기로 새 앨범에 담아낼 사랑의 감성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세븐틴표 성숙해진 사랑의 감성과 함께 ‘글로벌 K팝 강자’로 이들이 거둘 기록적인 성과 또한 기대된다. 세븐틴은 이미 ‘아타카’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국내외 앨범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또 한 번의 밀리언셀러 등극과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차곡차곡 쌓고 있는 성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깊어진 음악과 감성, 확장된 세븐틴표 음악관으로 또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