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랑의열매에 2000만원 기부..모델 이어 기부까지

▲ 김세정이 사랑의열매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공ㅣ사랑의열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김세정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10월의 기부천사가 됐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지난 1일 사랑의열매 기부계좌로 2000만 원을 입금했다. 사랑의열매 나눔 광고에 출연한 것에 이어 기부까지, 또 한번 선행을 베풀었다.

김세정은 지난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해당 광고 속 김세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MZ세대에게 색다른 나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세정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사랑의열매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김세정은 노래․뮤지컬․드라마․예능․CF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사랑받는 실력파 아이돌로, 광고 재능기부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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