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개월마다 청취율 조사? 정신병 걸릴 지경"(라디오쇼)

이해정 2021. 10.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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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율 조사를 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율 조사 기간을 맞이한 것을 두고 "정신병 안 걸릴 수가 없다. 3개월마다 조사해도 달라지는 게 없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비단 인생에 이런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수습하며 "설문조사 전화가 오면 제가 진행하는 것만큼 재밌는 게 없으니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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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율 조사를 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율 조사 기간을 맞이한 것을 두고 "정신병 안 걸릴 수가 없다. 3개월마다 조사해도 달라지는 게 없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비단 인생에 이런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수습하며 "설문조사 전화가 오면 제가 진행하는 것만큼 재밌는 게 없으니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제가 라디오만 15년인데 크게 문제된 적 없다. 그만큼 사랑해 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가능한거고 저도 노력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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