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전 남친 만행 언급 "돈 빌리고 갚지 않고 사라지더라"

김찬영 2021. 10. 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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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은주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최은주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최은주는 "얼굴에 냉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최은주는 또 마지막 연애가 5년 전 사귄 연하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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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캡처
 
배우 최은주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최은주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최은주는 “얼굴에 냉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쁜 남자가 꼭 끌리더라”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나 좋다는 남자는 다 마다했는데 꼭 그렇게 연락 안 되는 사람들만 만났다”고 고백했다.

최은주는 또 마지막 연애가 5년 전 사귄 연하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하니까 놀고 집에 갈 때 연락하라고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잘하더니 나중엔 인스타그램 등 할 짓 다 하면서 연락은 안 하더라”고 떠올렸다.

나아가 “다른 남자친구는 식사하고 있었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직원 월급을 줘야 한다고 몇백만원만 달라길래 뽑아줬다”고 말했다.

말미에 그는 “줄게 줄게 하다가 사업 때문에 해외에 가더니 그냥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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