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최윤연 "남편, 부부관계 너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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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부부 김영도·최윤연의 '속터뷰'가 공개됐다.
아내 최윤연은 "남편은 낮에도 수동적이고 밤에는...부부관계도 너무 효율적으로 한다"며 "딱 주요 성감대 두 군데만 누워서 손으로 자극하니, 몸은 반응하겠지만 눈에 보이는 모습은 전혀 야릇하지 않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최윤연은 "다양한 성인용품을 찾아보기도 했고 구입도 해 봤는데 좋은 게 정말 많다. 부부관계에도 시도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거절한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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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의사부부 김영도·최윤연의 '속터뷰'가 공개됐다.
김영도·최윤연 부부는 4일 방송된 채널A와 SKY채널이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내 최윤연은 "남편은 낮에도 수동적이고 밤에는...부부관계도 너무 효율적으로 한다"며 "딱 주요 성감대 두 군데만 누워서 손으로 자극하니, 몸은 반응하겠지만 눈에 보이는 모습은 전혀 야릇하지 않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최윤연은 "다양한 성인용품을 찾아보기도 했고 구입도 해 봤는데 좋은 게 정말 많다. 부부관계에도 시도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거절한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남편 김영도는 "결혼 뒤 살이 빠지면서 체력도 더 힘들어졌다"며 "성인용품은 어색하기도 하고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한다"고 반박했다.
최화정은 "남편이 조금만 적극적이면 공처럼 핑퐁하며 적극적으로 받아줄 아내인 것 같다. 남편이 계속 수동적이면 아내도 지칠 것 같다"고 아내의 편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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