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찾았던 영화배우 200인 사진전 부산으로 온다

김지은 2021. 10. 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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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미국 뉴욕에 이어 부산에서한국 영화배우 200인 사진전(KOREAN ACTORS 200)을 연다.

영진위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영진위는 이번 부산 사진전 개최와 함께 배우들의 사진과 필모그래피가 담긴 단행본을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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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영화배우 200인 사진전.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2021.10.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미국 뉴욕에 이어 부산에서한국 영화배우 200인 사진전(KOREAN ACTORS 200)을 연다.

영진위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열린 뉴욕 사진전에서는 김정숙 여사와 방탄소년단(BTS)이 사진전에 방문해 화제가 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전시 기간이 연장됐다.

영진위는 이번 부산 사진전 개최와 함께 배우들의 사진과 필모그래피가 담긴 단행본을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진 위원장은 "미국과 한국에서 연이어 진행되는 글로벌 전시인 'THE ACTOR IS PRESENT'는 그 제목처럼, 전 세계를 감동시킬 '그 배우가 여기 있다'는 담대한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외 동시 전시가 이미 세계적인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울러 그간 글로벌 영화계에 노출 빈도가 적었던 배우들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해외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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