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민선 7기 3년간 국·도비 2천930억원 확보

배연호 2021. 10.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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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민선 7기 3년간 총 2천93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도 영월군 당초예산 4천603억원의 64%에 해당하는 액수다.

영월군은 이 같은 국·도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시대·지속 가능한 도시·미래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5일 "국·도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한 결과 살기 좋은 영월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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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민선 7기 3년간 총 2천93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도 영월군 당초예산 4천603억원의 64%에 해당하는 액수다.

2천930억원 중 60%인 1천742억원은 공모사업으로 확보했다.

민선 7기 분야별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경제·투자유치 6건 120억여원, 관광·문화·체육 13건 168억여원, 복지·보건·의료 9건 34억여원, 산림·환경 13건 283억여원, 농축산 14건 454억여원, 건설·도시 16건 680억여원 등이다.

영월군은 이 같은 국·도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시대·지속 가능한 도시·미래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주재하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명서 영월군수는 5일 "국·도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한 결과 살기 좋은 영월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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