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헬로트로트' MC 꿰찼다 [공식]
김혜정 기자 2021. 10. 5. 10:58
[스포츠경향]
조정민이 ‘헬로트로트’ MC에 발탁됐다.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급 K-트로트오디션 ‘헬로트로트’ MC 군단의 마지막 MC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바로 이전 공개된 베테랑 MC 이덕화와 ‘나는트로트가수다’, ‘도시어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조정민이 그 주인공이다. 조정민은 이덕화와 함께 첫 번째 MC로 사전 공개 된 배성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조정민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가는 백스테이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하며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헬로트로트’는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총 5명의 레전드 가수를 감독으로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불허전 5인의 감독들과 이덕화, 배성재, 조정민의 이색 조합과 이들이 의기투합한 ‘헬로트로트’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특히 일본 심사위원단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트로트에 새힘을 불어넣어줄 전망이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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