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여보!' 소리 질렀을 때.." 안선영이 공개한 산악회 불륜 구별법

강민선 2021. 10. 5.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로부부' MC 안선영이 산악회 불륜 구별법을 전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일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산악회 불륜'을 화두로 '애로드라마'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애로부부’ MC 안선영이 산악회 불륜 구별법을 전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일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산악회 불륜’을 화두로 ‘애로드라마’를 선보인다.

애로드라마에서는 자동차 리스 사업을 하며 고객 관리차 주말 산악회 활동에 전념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이에 아내는 산악회 회원들의 생일까지 챙길 정도로 남편을 지원했으나 남편에게서 여러 수상한 징후를 발견하고 불륜을 의심한다.

남편이 등산을 다녀오며 가져온 음료수는 주로 모텔에 비치되는 것들이었다. 남편의 등에 의문의 손톱 자국이 나 있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남편은 자신의 짐 안에 들어있던 찐 고구마를 아내가 먹자 노골적으로 싫은 기색을 보였다.

이에 안선영은 “일부의 얘기긴 하지만 ‘산악회 불륜 구별법’을 들은 적이 있다”며 “첫 번째로 남성 쪽에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두 번째로 손을 잡고 가는 커플이 불륜으로 의심된다면, 그 커플 뒤에서 ‘여보!’라고 소리 지를 때 확 손을 놓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산악회 불륜’은 진짜 일부의 이야기”라며 순수하게 등산을 취미로 즐기는 산악회원들이 오해받는 상황을 경계했다.

한편 해당 애로드라마는 오는 4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